부대행사

제12회 GAF(Glocal Acting Festival) 공연예술제를 맞이하여 연기 예술을 기반으로 한 공연예술의 풍요와 가치를 일반 시민들, 나아가 문화·예술 취약계층과 함께 누리고자 예술교육프로그램 <같이하는 가치>를 진행합니다.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간, 계층 간의 문화 불균형 해소를 도모하고, 서로 화합하고 소통함으로써 근본적인 삶의 변화를 꾀하며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길 바랍니다.

학습주제는 ‘우리 동네에서 일어나는 우리만의 이야 기로 연극 만들기’이며 참여자들은 다문화·한부모·노인·새터민 등 예술·문화 취약계층이 함께 살아가는 마을을 탐색합니다. 그 안에서 시작되는 나의 이야기를 연극 으로 표현함으로써 나와 공동체를 이어주는 연결 고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. 이러한 활동을 통해 좀 더 자주적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힘과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방법에 대해 스스로 찾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, 더 나아가 예술교육을 통해서 경험할 수 있는 사회통합의 가치를 찾아보고자 같이 찾고자 합니다.

<같이하는 가치>는 서울특별시에서 운영하는 ‘키움센터’를 기반으로 프로그램 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 '키움센터'를 통해 금천구의 맞벌이 부모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 

아동들이 공간에 자 유롭게 방문하여 전문가의 예술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.